F5, 새 주문형 스위치 '비프리온' 출시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F5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남덕우)는 L4-7 스위치의 새 제품 '비프리온(VIPRION)'을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남덕우 지사장은 "주문형(on-demand) L4-7 스위치인 비프리온은 기존 제품인 '빅IP 로컬 트래픽 매니져 8800'보다 트래픽 처리 능력 등에서 앞서며 전력 소비량이 적고 관리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F5네트웍스 글로벌 영업담당 마크 앤더슨(Mark Anderson) 수석 부사장도 "비프리온의 경우 초당 20만의 SSL 트랙잭션과 320만의 L7 요청을 처리할 수 있어 작은 업체보다 방문자수가 많은 대형 포털 사이트, 은행, 대형 통신업체 등에서 주로 사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