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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리졸브 돌입! 北 미사일 이어 악성코드 발사하나?
이름 : 관리자 작성일: 2015-03-03   조회수 : 945
북한, 지난 2007년부터 군관련 정보 수집, 키 리졸브 연습 포함

키 리졸브 기간 사이버공격 가능성 높아...철저한 대응 필요





[보안뉴스 김경애] 한미연합군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가 2일부터 키 리졸브(Key Resolve) 연습과 독수리(Foal Eagle) 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2일 새벽 6시 32분경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북한의 사이버위협 또한 관심 경보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번 키 리졸브 연습을 앞둔 상황에서 북한은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수뇌부의 제거와 평양점령 목표를 위한 북침 핵전쟁연습”이라며 “북침실전연습이 개시된 이상 엄중한 사태를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이러한 북의 도발은 키 리졸브 연습 때마다 반복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 또한 가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회원들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美 대사관 앞에서 한미연합 키 리졸브 및 독수리훈련을 중단하라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막연히 불안해하기 보다는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는 게 보안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와 관련 한 보안전문가는 “북한은 한국과 미국이 연합해 군사훈련을 하는 것 자체가 매우 싫다는 것”이라며 “미사일 발사 등과 같은 무력시위와 도발행위를 통해 불안감을 조성하고, 사회혼란을 야기시키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군, 정부, 민간기업에서는 보다 차분하게 보안위협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렇다면 키 리졸브 연습과 관련해 북한의 사이버위협은 어느 정도일까? 지난 28일 9시부터 현재까지 사이버위기 경보는 정상에서 한 단계 올라간 관심 단계이다. 이와 관련 국가사이버안전센터 대변인은 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북한의 사이버위협 징후는 없지만 키 리졸브 기간 동안에는 관심 경보 상태로 유지될 것 같다”며 “키 리졸브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사이버상의 보안위협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의 사이버위협 징후에 대해 국방부 한 관계자도 “아직까진 이상 징후는 없으나 키 리졸브 훈련에 따라 사이버위기 단계가 한 단계 상향조정된 만큼 이에 맞춰 국방부도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2013년 3월을 비롯해 키 리졸브 훈련이나 을지연습 기간 등 대규모 군사훈련기간에는 군 주요 인사나 안보관련 협회 및 매체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한 악성코드 공격이 자주 발견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13년 3월 당시에도 주말에 집중되던 사이버공격이 주중으로 확대됐으며, 원격조정이 가능한 백도어 유형의 악성코드가 지속적으로 유포된 바 있다.




또한, 북한은 우리나라의 군사정보를 빼가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7년 2월부터 사이버전을 지속하고 있다. 당시 북한은 작전, 미군, 암호, NLL 등의 핵심 키워드가 들어있는 악성코드로 국방관련 기관에 대한 공격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중에는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키워드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보안전문가는 “공식적으로 키 리졸브와 관련해서 북한의 사이버보안 이슈는 없었지만 이 기간중 북한은 우리나라와 미국이 어떤 작전을 펼치는지, 모의훈련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이를 위한 정보수집 정황은 키 리졸브 연습기간이 아닌 평상시에도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민간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사이버위협 대응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보안업계 관계자도 “기존에 언론, 금융, 정부기관 등을 타깃으로 시스템파괴, 디도스 공격 등의 사이버공격은 사회혼란을 야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알려져 왔지만, 정보수집은 특정 타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어떤 정보가 빠져 나

출처 :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45513